4월 배당주
2026년 4월에 결산 배당 기준일을 둔 국내 상장사는 63곳입니다. 기준월을 해마다 거의 바꾸지 않는 관행대로라면 다음 4월에도 배당 권리가 정해질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로, 배당수익률 중앙값은 3.43%, 가장 높은 곳은 크레버스(9.38%)입니다. 수익률 순위와 100만 원 투자 예시, 배당 증감, 업종 구성, 다른 달과의 비교를 계산해 정리했습니다.
집계 기준 · 출처: 네이버금융 배당 집계 · 배당락일·지급일은 회사 공시로 확정
4월 배당 기준 종목 (직전 기준월 2026년 4월)
배당 집계에 잡힌 국내 배당주 1,374곳 가운데 직전 결산 배당의 기준월이 2026년 4월인 종목은 63곳(5%)입니다. 열두 달 중 4번째로 종목이 많은 달입니다.
4월 기준월은 대개 12월 결산 회사가 2023년 배당 절차 개선 이후 "배당금을 먼저 정하고 기준일은 나중에 잡는" 방식을 택한 경우입니다. 이사회나 주주총회에서 주당 배당금을 확정한 뒤 기준일을 공고하므로, 투자자는 배당 금액을 알고 나서 살지 말지 정할 수 있습니다. 반대로 12월 말에만 주식을 갖고 있고 4월 기준일 전에 팔았다면 이 배당은 받지 못합니다.
기준월이 4월이긴 하지만 가장 최근 기록이 2025년 4월로 한 해 이상 전인 3곳(휴스틸·SK이노베이션우·SK이노베이션)은 목록에서 뺐습니다. 2026년 4월에 배당 기록이 없어, 배당을 한 해 쉬었거나 기준월을 옮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우선주 9종목은 보통주와 배당금이 달라 따로 한 줄씩 셌습니다.
4월 배당주 배당수익률 순위
4월 기준 63곳의 배당수익률 중앙값은 3.43%로, 전체 배당주 중앙값(2.84%)보다 0.59%p 높습니다. 같은 배당주 안에서도 수익률이 높은 편인 종목이 이 달에 더 모여 있습니다.
수익률 1위는 크레버스(9.38%)이고, 5% 이상인 종목은 13곳으로 전체의 21%입니다.
다만 상위 10곳 가운데 1곳(휴엠앤씨)은 직전 해에는 배당이 없던 곳이고, 4곳은 배당성향이 100%를 넘어 순이익보다 많은 돈을 배당했습니다. 특별배당이나 이익을 넘어선 배당은 다음 해에 되풀이된다는 보장이 없어, 이런 종목의 수익률은 한 해짜리 숫자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.
수익률은 2026년 9월 27일 주가와 직전 결산 주당배당금으로 계산했습니다. 주가가 오르면 낮아지고 내리면 높아집니다.
4월 기준 배당수익률 상위 20곳
| 순위 | 종목 | 주당배당금 | 전년 대비 | 수익률 |
|---|---|---|---|---|
| 1 | 크레버스 | 800원 | -46.7% | 9.38% |
| 2 | 부국증권우 | 2,450원 | +58.1% | 8.15% |
| 3 | 서울보증보험 | 2,865원 | 유지 | 6.93% |
| 4 | 강원랜드 | 950원 | -18.8% | 6.61% |
| 5 | 휴엠앤씨 | 200원 | 신규 | 6.32% |
| 6 | 인크로스 | 298원 | +23.1% | 6.03% |
| 7 | 삼성FN리츠 | 276원 | +1.5% | 5.68% |
| 8 | 오리콤 | 270원 | 유지 | 5.41% |
| 9 | 유수홀딩스 | 350원 | 유지 | 5.28% |
| 10 | 넥센타이어1우B | 205원 | +51.9% | 5.19% |
| 11 | 케이피에프 | 193원 | +28.7% | 5.05% |
| 12 | JW생명과학 | 550원 | +10.0% | 5.01% |
| 13 | 한화리츠 | 270원 | 유지 | 5.00% |
| 14 | JW홀딩스 | 215원 | +87.0% | 4.95% |
| 15 | E1 | 4,550원 | +31.9% | 4.92% |
| 16 | 휴온스 | 920원 | +46.0% | 4.89% |
| 17 | 부국증권 | 2,400원 | +60.0% | 4.71% |
| 18 | 현대이지웰 | 220원 | +29.4% | 4.45% |
| 19 | 넥센우 | 180원 | +28.6% | 4.19% |
| 20 | 에이블씨엔씨 | 437원 | +6.3% | 4.13% |
주당배당금은 직전 결산 배당(우선주는 해당 우선주 기준), 전년 대비는 그 전 해 결산 배당과의 비교입니다. 수익률은 2026년 9월 27일 주가 기준입니다.
4월 배당주 100만 원씩 샀다면 받는 배당금
최근 두 해 연속 배당했고 배당성향이 100%를 넘지 않으며 한 해 사이 배당이 두 배 넘게 뛰지 않은 4월 기준 종목 가운데 수익률 상위 5곳에 100만 원씩, 모두 500만 원을 나눠 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. 직전 해와 같은 배당이 나온다면 세전 배당은 331,300원, 배당소득세 15.4%를 뗀 실수령액은 280,277원입니다. 투자금 대비 세후 5.61%입니다.
가장 많이 받는 부국증권우에서는 100만 원당 세후 68,949원, 5곳 중 가장 적은 오리콤에서는 45,768원이 들어옵니다.
같은 500만 원을 이 달 배당주의 중앙값 수익률(3.43%)로 굴렸다면 세전 171,500원이므로, 둘의 차이는 세전 159,800원입니다. 그 차이만큼 주가 하락이나 배당 삭감 위험을 더 떠안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.
이 중 강원랜드는 직전 해보다 배당을 10% 넘게 줄였습니다. 배당이 줄었는데도 수익률이 높다면 주가가 배당보다 더 많이 내렸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. 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같은 배당이 이어진다는 뜻은 아니므로, 종목 배당 페이지에서 연도별 추이를 함께 보세요.
| 종목 | 수익률 | 세전 | 세후(15.4%) |
|---|---|---|---|
| 부국증권우 | 8.15% | 81,500원 | 68,949원 |
| 서울보증보험 | 6.93% | 69,300원 | 58,627원 |
| 강원랜드 | 6.61% | 66,100원 | 55,920원 |
| 인크로스 | 6.03% | 60,300원 | 51,013원 |
| 오리콤 | 5.41% | 54,100원 | 45,768원 |
100만 원 × 배당수익률로 계산한 1년 치 결산 배당입니다. 연간 금융소득이 2,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라 실제 세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4월 배당주 배당금 증감 — 늘린 곳과 줄인 곳
직전 해에도 배당한 62곳 중 주당배당금을 늘린 곳은 38곳(61%), 같은 금액을 유지한 곳 18곳, 줄인 곳 6곳입니다. 직전 해에는 배당이 없다가 새로 배당을 시작한 곳도 1곳 있습니다.
절반 넘는 회사가 배당을 늘렸습니다. 전체 배당주의 증액 비율(57%)보다 4%p 높습니다.
최근 4개 연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배당을 늘린 3년 연속 증액 종목은 14곳(22%)입니다. 증액이 몇 해 이어진 회사는 배당을 이익 변동과 떼어 꾸준히 관리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, 수익률 높은 순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.
- 넥센타이어1우B — 105 → 120 → 135 → 205원, 수익률 5.19%
- JW홀딩스 — 95 → 103 → 115 → 215원, 수익률 4.95%
- 현대이지웰 — 80 → 90 → 170 → 220원, 수익률 4.45%
- 넥센우 — 115 → 130 → 140 → 180원, 수익률 4.19%
- 영원무역홀딩스 — 3,050 → 3,970 → 5,350 → 6,576원, 수익률 3.96%
- 코리안리 — 311 → 458 → 515 → 570원, 수익률 3.90%
- 휴메딕스 — 500 → 525 → 630 → 920원, 수익률 3.80%
- 넥센타이어 — 100 → 115 → 130 → 200원, 수익률 3.58%
- KG케미칼 — 100 → 120 → 130 → 150원, 수익률 3.55%
- 넥센 — 110 → 125 → 135 → 175원, 수익률 3.22%
4월 배당주 업종 구성과 전체 종목
4월 기준 종목을 업종으로 나누면 제약 9곳, 자동차부품 8곳, 복합기업 5곳 순으로 많고, 모두 28개 업종에 걸쳐 있습니다. 상위 세 업종이 35%를 차지합니다.
5곳 이상 모인 업종 가운데 배당수익률 중앙값이 가장 높은 곳은 제약(3.80%), 가장 낮은 곳은 복합기업(0.99%)입니다. 같은 달에 배당을 받더라도 업종에 따라 주가 대비 배당 수준이 3.8배 차이 납니다.
업종별 전체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(업종 안에서는 배당수익률 높은 순).
- 제약 (9곳, 중앙값 3.80%): JW생명과학, JW홀딩스, 휴온스, 휴온스글로벌, 휴메딕스, JW중외제약우, JW중외제약, 광동제약, JW중외제약2우B
- 자동차부품 (8곳, 중앙값 3.09%): 넥센타이어1우B, 넥센우, 넥센타이어, 넥센, 한국무브넥스, 현대위아, 대원강업, 명신산업
- 복합기업 (5곳, 중앙값 0.99%): SK네트웍스, 현대지에프홀딩스, 두산2우B, 두산우, 두산
- 석유와가스 (4곳, 중앙값 0.88%): SK우, SK, S-Oil우, S-Oil
- 기계 (3곳, 중앙값 2.73%): 케이피에프, 우진플라임, 현대에버다임
- 화장품 (3곳, 중앙값 1.73%): 에이블씨엔씨, 현대바이오랜드, 달바글로벌
- 가구 (2곳, 중앙값 1.76%): 현대리바트, 지누스
- 광고 (2곳, 중앙값 5.72%): 인크로스, 오리콤
- 백화점과일반상점 (2곳, 중앙값 2.85%): 이마트, 현대백화점
- 부동산 (2곳, 중앙값 5.34%): 삼성FN리츠, 한화리츠
- 섬유,의류,신발,호화품 (2곳, 중앙값 3.87%): 영원무역홀딩스, 한섬
- 손해보험 (2곳, 중앙값 5.42%): 서울보증보험, 코리안리
- 식품 (2곳, 중앙값 2.33%): 현대그린푸드, 풀무원
- 증권 (2곳, 중앙값 6.43%): 부국증권우, 부국증권
- 호텔,레스토랑,레저 (2곳, 중앙값 5.02%): 강원랜드, 더본코리아
- 가스유틸리티 (1곳, 중앙값 4.92%): E1
- 가정용기기와용품 (1곳, 중앙값 1.96%): 코웨이
- 게임엔터테인먼트 (1곳, 중앙값 3.73%): 컴투스
- 교육서비스 (1곳, 중앙값 9.38%): 크레버스
- 반도체와반도체장비 (1곳, 중앙값 0.17%): 두산테스나
- 상업서비스와공급품 (1곳, 중앙값 4.45%): 현대이지웰
-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(1곳, 중앙값 1.60%): 바디텍메드
-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(1곳, 중앙값 2.30%): CJ프레시웨이
- 우주항공과국방 (1곳, 중앙값 0.39%): 한국항공우주
- 자동차 (1곳, 중앙값 3.55%): KG케미칼
- 전자장비와기기 (1곳, 중앙값 1.10%): 에이프로
- 포장재 (1곳, 중앙값 6.32%): 휴엠앤씨
- 항공화물운송과물류 (1곳, 중앙값 5.28%): 유수홀딩스
4월과 다른 달 배당주 비교
월별 페이지가 있는 5개 달 가운데 4월은 종목 수 4위, 배당수익률 중앙값 2위, 배당 증액 비율 3위입니다.
종목이 가장 많은 다른 달인 12월(862곳)과 비교하면, 수익률 중앙값은 2.66% 대 3.43%로 4월이 0.77%p 높고, 증액 비율은 56% 대 61%입니다.
수익률 중앙값만 보면 6월(6.00%)이 가장 높습니다. 다만 12곳뿐이라 몇 종목이 중앙값을 크게 움직입니다.
4월 배당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
국내 주식은 산 날로부터 2영업일 뒤에 결제되고, 결제가 끝나야 주주명부에 이름이 오릅니다. 그래서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는 매수를 마쳐야 하고, 그다음 거래일(배당락일)부터 산 사람은 이번 배당을 받지 못합니다. 배당락일에는 받을 배당만큼 주가가 약하게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, 기준일 직전에 사서 배당만 받고 파는 방법은 생각만큼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.
4월에 기준일을 두는 회사는 기준일을 정하면 상법에 따라 그 2주 전까지 공고해야 합니다. 따라서 4월 배당을 노린다면 4월이 오기 한두 달 전부터 DART 전자공시의 "현금ㆍ현물배당결정"과 "주주명부폐쇄(기준일) 결정" 공시를 챙겨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 공고된 기준일에서 2영업일을 거꾸로 세면 마지막 매수일이 나옵니다.
이 캘린더는 배당락일과 지급일을 날짜로 표시하지 않습니다. 원천 데이터에 기준월만 있고, 회사가 공시하기 전의 날짜를 추정해 적으면 틀린 날짜로 매매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.
4월 배당주 자주 묻는 질문
Q. 4월 배당주는 몇 종목인가요?
직전 결산 배당의 기준월이 2026년 4월이었던 종목은 63곳입니다. 기준월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다음 4월에도 배당 권리가 정해지지만, 확정 일정은 회사 공시로 확인해야 합니다.
Q. 4월 배당주 중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어디인가요?
2026년 9월 27일 주가 기준 크레버스(9.38%), 부국증권우(8.15%), 서울보증보험(6.93%) 순입니다. 수익률 상위 종목에는 일회성 배당이나 주가 급락으로 수익률이 높아진 경우가 섞일 수 있습니다.
Q. 4월 배당을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하나요?
회사가 공고한 배당기준일의 2영업일 전까지 사야 합니다. 4월 기준일은 회사마다 날짜가 달라 DART 공시로 확인해야 합니다.
Q. 4월 배당주에 100만 원을 넣으면 배당금은 얼마인가요?
이 달 배당주의 수익률 중앙값 3.43%로 계산하면 세전 34,300원, 세후 약 29,017원입니다. 배당이 꾸준한 종목 중 수익률 1위인 부국증권우가 직전 배당을 그대로 준다면 100만 원당 세후 68,949원입니다.
Q. 4월 배당주 중 배당을 늘린 곳은 얼마나 되나요?
직전 해에도 배당한 종목 가운데 61%(38곳)가 주당배당금을 늘렸고 6곳이 줄였습니다. 3년 연속 증액한 곳은 14곳입니다.
과거 배당은 앞으로의 배당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이 페이지는 공개된 배당 집계를 계산해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,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 배당기준일·배당락일·지급일은 DART 공시를 확인하세요.